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아 타우너 (문단 편집) == 상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V3uAwLJ5_KU)]}}} || 당시 [[아시아자동차]]에서 [[다이하츠 하이젯]] 7세대를 OEM 방식으로 판매했으며 배기량이 1,000cc 미만이라 [[경차]]와 동일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는 트럭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기아 봉고|봉고 승합]]과 봉고 트럭이 있는데도 타우너를 쓰는 이유가 바로 세제 혜택 때문이다. 국내 판매용은 원판과 다르게 국내 시장에 맞게 일부 개수해서 판매했다. 당시 광고 모델로 24살 파릇파릇했던 [[최진실]]이 위의 CF 영상에서처럼 '''"타~ 타우너~!!"'''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눈길을 끌었다. 생산지는 기아 광주공장이었다. 2인승 화물 밴, 5인승 승합 밴, 7인승 코치의 3종류로 분류되었으며, 이후 트럭 모델이 추가되었다. 경쟁 모델은 [[한국GM|대우국민차]]의 [[한국GM 다마스|다마스]]와 [[한국GM 라보|라보]]였다. 영세 자영업자들은 물론 일부 주유소나 택배 업체 등 다마스와 라보를 찾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아주 많아 자체적인 시장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이에 발을 맞추어 후발 주자로 들어간 차종이었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3기통 796cc 가솔린 엔진 또는 LPG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가 조합되었다. 1994년 하반기부터 기아그룹의 50주년 기념 CI 탄생에 따라 아시아자동차의 타원형 로고를 부착했으며, 1997년 초부터 기아 로고를 부착했다. 기아의 부도 이후인 1997년 12월부터 기아로 판매권이 넘어간 뒤 기아 - 아시아 합병 직후인 1999년 말에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해 앞모습과 휠 디자인을 수정했다. 하지만 '''다마스의 후발주자'''라는 인상이 너무나 강하게 남아 있었기 때문에 출시 이후 단 한 번도 다마스와 라보의 판매 실적을 앞지르지 못했고, 결국 2002년에 배기가스 규제와 안전 규정 미달 문제로 인해 후속 차종 없이 단종되면서 기아는 경상용차 사업을 접었다.[* 구조상 다마스도 최신 배기가스, 안전 규제를 충족하지 못해 2007년과 2014년에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하다 [[한국GM]]이 소상공인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해당 규제 관련 부분을 유예받아 다시 생산하다가 30년 만인 2021년에 단종되었다.] 사실 타우너가 다마스에 비해 단명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전기형과 후기형 부품이 조금씩 달라 부품 교체시에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있었고[* 승용차는 몰라도 모델 체인지 주기가 긴 상용차에서는 상당히 치명적인 부분이었다.] 잔고장이 상대적으로 조금 더 많고 부품 내구성이 약해 차량 수명이 짧은 편이었다. 하지만 다마스보다 옵션이 아주 조금 더 화려했다. 수동식 썬루프와 알루미늄 휠, 타코미터[* 이쪽이 국산 경차 중 '''최초'''로 타코미터를 탑재했다. 당시 경쟁 경상용차인 다마스/라보는 물론 경승용차인 [[대우 티코|티코]]와 후속인 [[GM대우 마티즈|마티즈 1~2]]까지 옵션으로조차 타코미터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에어컨(...)[* 원박스카는 엔진이 운전석과 조수석 아래에 있기 때문에 열기가 올라와서 에어컨이 없는 차는 여름에 그야말로 죽을 맛이었다.][* 일부 상위 트림의 경우 공조장치 컨트롤러 아래쪽에 에어컨 버튼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옵션사양으로는 있지만 상용차 특성상 극히 일부 차주들만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죽시트를 선택할 수 있었다. 반면 이탈리아 피아지오에서는 똑같이 피아지오 포터라는 이름으로 [[다이하츠 하이젯]] 7세대를 OEM 방식으로 생산하면서도 페이스리프트를 거듭하며 지금도 계속 판매 중이다. 참고로 기아 사내에서나, 자동차 월간지 등의 언론에서 [[기아 레이|레이]]를 타우너의 후속 모델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관점이다. 타우너가 [[FR(자동차)|후륜구동]]의 본격 상용차인 반면 레이는 [[FF(자동차)|전륜구동]]이고 디자인만 박스형인 그냥 새로 출시된 승용일 뿐이다. 즉, 형식부터 다르다.[* 물론 [[쌍용 이스타나|이스타나]] 같은 전륜구동 승합차도 있었으나 이스타나는 전륜구동이 하나의 개성요소였고 승합차로서의 조건은 모두 갖추었다.] 레이 밴이 있기는 하나 적재중량, 부피에 있어 타우너, 다마스에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고, 모닝 밴처럼 그냥 뒷좌석만 없는 경승용차라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하다. 레이의 참고차인 [[다이하츠 탄토]]처럼 그냥 박스형 경승용차로 보는 것이 옳은 관점이다. 탄토가 네모지게 생겼다고 경상용차라고 부르는 사람이 전혀 없는 것처럼 말이다. 실제로 레이 밴 모델은 가격이나 사양만 놓고 봐도 타우너와는 많이 다른데다가 적재 공간 미달이라서 경상용차로 등록되지 않는다.[* 화물차로 등록되려면 적재용량이 400kg 이상이어야 한다.] 그래서 경차의 밴 모델 가격표에는 "승용 밴"으로 기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